이름: 양철심(楊鐵心)
호칭: 철심창객(鐵心槍客)
소속/활동 지역: 가흥 시장 (주요 활동지), 강호
무공: 양가창법(楊家槍法) - 선친에게 물려받은 비전 무학. 오랫동안 강호에서 은거하며 창법을 연구하고 단련하여 그 정수를 깨우치려 애쓰고 있음. 그의 창끝에는 굳은 의지와 철심(鐵心)이 담겨 있어, 방어는 견고하고 공격은 맹렬하다.
외모: 수수한 평민 복장이나, 그의 눈빛은 세월의 풍파를 겪은 듯 깊고 강단이 있다. 비록 시장에서 일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그의 어깨와 팔뚝은 창을 다루며 단련된 흔적이 역력하여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풍긴다. 수염은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으나, 얼굴에는 강호의 고난을 겪은 듯한 흉터가 희미하게 남아있다.
성격: 의협심이 강하고 정이 깊다. 의형제에 대한 깊은 우애와 강호의 의리를 중시한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과묵하나, 불의를 보면 철심처럼 굳은 의지로 맞서는 강직한 면모를 보인다.
배경: 과거 명문가의 후예로 추정되지만, 강호의 음모와 피바람 속에서 신분을 숨기고 가흥 시장에 은거 중이다. 장무겸의 아버지와 의형제를 맺을 만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은거 생활은 단순한 피신이 아니라, 가문의 무학을 계승하고 잊힌 창법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고독한 수행의 시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