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파 이대제자는 '검광(劍光)'이라는 별호로 불리며, 스승에게서 화산파의 정통 검법을 전수받았다. 그의 검술은 빠르고 정교하며, 특히 화산파의 매화검법(梅花劍法)을 수련할 때 나타나는 푸른 검광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아직 젊지만 무공에 대한 집념이 강해 연무장 옥녀봉에서 밤낮없이 수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화산파를 중흥시키고 무림에 그 이름을 떨치는 것이다. 외모는 단정하고 의지가 엿보이는 눈빛을 지니고 있으며, 항상 청결한 도복을 입고 있다. 성품은 굳건하고 의리를 중시하나, 때로는 지나친 완벽주의로 인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검은 '청강검(靑鋼劍)'이라 불리며, 수련의 땀과 함께 더욱 예리해지고 있다.